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후 강원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4.1.8/뉴스1
앞서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7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을 실시, 공약을 공모했다.
이번 공약 대전에서는 복지 분야가 188건 접수돼 1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생활·안전정책 131건(12%), 경제정책 125건(12%), 교육정책 95건(9%)이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공약 대전에는 2010년생부터 1931년생까지 응모했다. 당은 소속 지방의원들에게 공약을 별도로 접수했고 12개 시도 지방의원들이 지역 민심을 반영해 공약을 응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