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39년 역사 담은 브랜드북 발간…수익금 전액 기부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1.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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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가 39년의 발자취를 담은 브랜드북 '스쿱 오브 해피니스(Scoop of Happiness)'를 발간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 돕기 등 배스킨라빈스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부한다.

브랜드북은 크게 △브랜드 역사 △전문가 등이 소개하는 레시피를 담은 창작 프로젝트 △임직원들의 인터뷰 등 3가지로 나뉜다. 브랜드 역사 부분에는 39년의 발자취를 수치로 환산해 보여주는 내용을 담았다. 인기 맛 '민트 초콜릿 칩'이 1년간 판매된 양을 싱글레귤러 크기 컵으로 환산해 쌓으면 1950m 한라산 높이의 635배, 에베레스트 높이의 14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스크림, 역대 맛 개수 등이 소개된다.

창작 프로젝트 부분에서는 임정식 정식당 쉐프, 한명수 배달의민족 CCO, 박세리 전 골프선수 등 총 40명이 개성을 담은 레시피를 선보였다.



브랜드북은 한정 수량으로 오는 12일부터 예스24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 수도권 주요 지점, 배스킨라빈스 직영 점포 18개점에서 3만1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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