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https://thumb.mt.co.kr/06/2024/01/2024010909192611028_1.jpg/dims/optimize/)
9일 오전 9시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항공 (21,150원 ▲50 +0.24%)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2.20%)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10,030원 ▲10 +0.10%)은 2.22%, 진에어 (10,780원 ▲30 +0.28%)는 3.34% 티웨이항공 (2,590원 ▼10 -0.38%)은 8.04%, 제주항공 (9,830원 ▼30 -0.30%)은 4.42%, 에어부산 (2,510원 ▼5 -0.20%)은 4.23% 상승 중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인천공항 지난해 12월 여객 수송 실적은 560만명으로 지난해 월간 최대치를 달성했고 코로나19(COVID-19) 발생 이전인 2019년 12월의 92% 수준까지 회복했다. 화물 수송 실적은 24만7000톤으로 역시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은 1300원 수준이 유지되고 있지만, 영업비용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항공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말 배럴당 123달러로 연중 최고치 기록 이후 1월에는 배럴당 104달러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