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300만원 돌파…관련 株도 급등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4.01.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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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년 1개월 만에 6300만원을 돌파하자 관련주도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인다.

9일 오전 9시14분 기준 증시에서 위지트 (762원 ▼8 -1.04%)는 전 거래일 대비 70원(8.82%) 오른 864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기술투자 (8,620원 ▼80 -0.92%)(7.83%), 다날 (3,880원 ▼10 -0.26%)(4.91%), 티사이언티픽 (1,174원 ▼6 -0.51%)(4.80%), 갤럭시아머니트리 (7,400원 0.00%)(3.36%), 제이씨현시스템 (4,075원 ▼25 -0.61%)(3.21%) 등도 동반 오름세다.

비트코인이 6300만원을 돌파한 건 지난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이 커지자 투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제이 클레이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외신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의 현물 ETF 승인은 사실상 기정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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