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스업, 'IBK 창공 부산' 10기 혁신 창업 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1.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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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과 IT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바다 써칭하기, 씨칭(SEACHING)'을 운영하는 링스업(대표 송건호)이 IBK 창공 혁신 창업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링스업 송건호 대표/사진제공=링스업링스업 송건호 대표/사진제공=링스업


IBK 창공은 IBK 기업은행이 창업 기업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투자 및 융자,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링스업의 바다 써칭하기, 씨칭(SEACHING)은 전 세계 수산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정제하여 수산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적인 요소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올인원 솔루션으로 정제된 데이터를 통해 미래 가격 예측, 시세 분석, 데이터 리포트 등과 함께 B2B MRO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형 수산물 데이터 플랫폼이다.

링스업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의 데이터 활용 우수 기업 선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올해 IBK 창공 기업 선정과 창공팀과의 시너지를 통해 수산 산업 데이터 분야의 게임 체인저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링스업의 바다 써칭하기, 씨칭(SEACHING)은 2024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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