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024년 새해 첫 가왕이 공개됐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김종서, BMK, 임정희, DK, 유희관, 박광선, 체리블렛 보라, 트레저 최현석이 합류했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8월의 크리스마스'와 '함박눈'이 대결을 펼쳤다. 각각 싸이의 '예술이야'와 이하이의 'Rose'를 선곡한 두 사람은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했으나 21표라는 큰 점수 차이로 '함박눈'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이후 11월에는 물류센터 상하차 근무를 그만두고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며 "피부병은 싹 없어졌다. 식당에서 일하면서 기본급에 인센티브를 받는다. 한 달에 500만원 정도 번다"라고 밝혔다. 해당 식당의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매니저, 점장까지 맡게 됐다는 김태헌은 "여기가 월에 매출 1억 4000만원 정도 나온다. 인센티브를 정말 많이 받는다. 택배 상하차 일할 때보다 월급이 두 배"라고 설명했다.
'복면가왕'에서 김태헌은 "인터뷰 후에 많은 분의 응원을 받아서 큰 힘을 얻었다"라며 고깃집 월매출 1억4000만원을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가 "그럼 슬슬 매출 러닝개런티를 요구할 때가 됐다"라며 현실 조언을 전하자 김태헌은 폭소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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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뮤지컬도 그렇고 솔로 앨범도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분께 조금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