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한 때 강원 평창군의 한 스키장 곤돌라가 갑자기 멈춰 60명이 넘는 승객들이 공중에 고립됐다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강원도 소방본부 제공)](https://thumb.mt.co.kr/06/2024/01/2024010715272670683_1.jpg/dims/optimize/)
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쯤 '휘닉스파크 스키장 곤돌라가 30분째 멈춰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당시 운행이 멈춘 곤돌라의 최고 높이는 20~25m로 정도였으며 64명(남자 38명, 여자 26명)의 탑승객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소방 당국은 신고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소방 당국은 해당 시설 곤돌라가 정상부 탑승장에서 밀린 캐빈 등으로 운행을 멈추게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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