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방송화면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15회에서는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인 박규리 차비 부부가 '런던에서 손흥민 만나 사인받기'를 목표로 손흥민 투어에 나섰다.
이날 부부는 아침부터 손흥민이 거주 중인 영국의 부촌 햄스테드를 찾았다. 한국의 서래마을과 비슷하다는 햄스테드에는 손흥민뿐 아니라 배우 주드 로, 다니엘 크레이그 등 유명인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파파라치도 많이 출몰한다고.
손흥민의 집에는 수영장, 자쿠지, 24시간 컨시어지 등이 갖춰져 있다고. 박규리가 "자기도 거기 살 수 있어?"라고 묻자 차비는 "이미 사놨지. 손흥민과 이웃이야"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규리 차비 부부는 손흥민이 자주 간다는 단골 한식당에서 식사하다가 실제로 손흥민을 마주쳐 깜짝 놀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