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5일 FC서울에 따르면 구단은 오산고등학교(FC서울 유소년 팀)를 졸업한 최준영, 배현서(19), 민지훈(19)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오산고 졸업 후 대학 무대를 경험한 허동민(20), 신평고 출신 함선우(19)도 FC서울과 함께하게 됐다.
허동민은 오산고 졸업 후 중앙대학교에서 1년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탁월한 경기 조율 능력을 보유했으며 전진 패스, 중거리 슈팅이 장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동민은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결승 경기에서 중앙대 우승을 이끄는 결승 골을 넣어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배현서는 미드필더와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압박 등이 장점인 선수다. 미드필더 자원인 민지훈은 오산고에서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5명의 유망주는 이날부터 FC서울 훈련에 합류, 기존 선수들과 발을 맞춘다.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 시각 인기 뉴스
방송에서 강동원은 "제 조카가 축구를 한다"며 "어머니한테 문자가 왔는데, 최근 조카가 국가대표로 뽑혔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조카 최준영이 자신보다 유명해지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것에 대해 "그건 쉽지 않을 텐데…열심히 해 인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족이 모두 체격이 좋은 편이냐는 MC 유재석의 물음에 강동원은 "아버지와 어머니 쪽 모두 키가 크다"며 "제가 중학교 입학 당시 키가 154㎝였는데, 졸업할 때 183㎝였다. 이후로 조금 더 커서 지금 키는 186㎝ 정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