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학교 밖 청소년에 CCMA 초대권 기부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4.01.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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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체험 기회 확대 위해 85명에게 전달

기남형 에어부산 전략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이  백진영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센터장에게 초대권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기남형 에어부산 전략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이 백진영 부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센터장에게 초대권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CCMA) 2023' 초대권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CCMA 2023은 국내 3대 뮤직 어워드 중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에어부산은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85명을 선정해 초대권과 충전식 손난로를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CCMA 2023이 지역 내 문화 예술 산업 발전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도 기대할 수 있어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초대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해 11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육을 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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