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미디어 파사드 기술과 BESS 기술 간 협력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으로 캡티비전은 북미시장과 네옴시티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를 피크 타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에너지 효율성과 안전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재영 캡티비전 미주법인장은 "이번 협력은 미디어 파사드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BESS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 능력은 우리 프로젝트에 혁신적 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캡티비전은 투명한 유리에서 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는 G-GLASS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G-GLASS 기술로 부동산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고품질의 영상, 스토리텔링,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건축물을 예술의 영역으로 편입하고 있다. 비에이에너지는 2014년 설립된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전문기업이다.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및 배터리 로지스틱 솔루션(BLSS)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외 250여 곳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바 있다.
사진제공=비에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