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경기 이천시 에이스경로회관에서 열린 개관식에 안성호 대표와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모습./사진제공=에이스침대.
재개관한 경로회관은 하루 평균 200명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1층 경로 식당, 여가 시설이 있는 2층 경로당, 옥상 휴게 쉼터로 이뤄졌다. 경로식당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영양사와 조리원, 자원봉사자들이 근무한다.
에이스침대는 공장이 있던 경기 성남시에도 1994년 경로회관을 설립해 2008년까지 운영했다. 에이스침대는 그밖에 199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기부해 누적 34억원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난해 7월은 루게릭 환자 요양센터 건립에 1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