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1,194원 ▼6 -0.50%)은 신제품 '미놀노즈에스점비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놀노즈에스점비액은 지난 2017년 11월 출시된 미놀노즈점비액의 후속 제품이다.
특히 옥시메타졸린염산염은 기존 자사 제품인 미놀노즈점비액의 비충혈제거 성분인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 대비 빠른 발현 시간과 긴 지속시간이 장점이다.
미놀노즈에스점비액은 만 7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 1일 3회, 1회 1번씩 양쪽 비강(코안)에 분무하고 매회 최소 3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 1병당 용량은 20ml이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신제품 미놀노즈에스점비액은 기존 미놀노즈점비액 대비 더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라며 "옥시메타졸린염산염(비충혈 제거제)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항히스타민제)의 복합제로 효과적인 코감기 및 비염 치료가 기대된다. 기존 제품보다 빠른 발현 시간과 긴 지속시간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