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테크놀러지 (229원 ▲6 +2.69%)가 투자한 '유토피아게임즈(UtopiaGames)'가 세계 최초의 입점형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선보였다.
비유테크놀러지에 따르면 베가스토피아는 3일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및 프랑스, 멕시코 등을 대상으로 1차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달 중 대만, 캄보디아, 미안마, 라오스, 브루나이 등 동남아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순차 오픈한다.
유토피아게임즈는 세계 최초로 시도된 입점형 소셜 카지노 베가스토피아의 기술 및 마케팅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시장 석권에 나선다는 포부다. 또, 최대 수백만 명으로 예상되는 접속 폭주에 대비, 비유테크놀러지가 보유한 16,000TPS 규모의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도 제공한다.
비유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출시가 승인된 동남아 등 국가를 대상으로 1차 서비스를 오픈했다"면서 "이제부터 해당 지역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 받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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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글로벌 100여 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는 상반기에는 수백만의 유저가 동시에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 지원 등 기술적인 준비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가스토피아는 초현실화 3D 모델링 기술이 적용된 실감형 아바타를 통해 카지노, 홀덤 등을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다양한 모션이 지원돼 실제 게임장에서 활용하는 블러핑 등의 심리전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