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카지노 내부 전경. /사진 제공=롯데관광개발
3일 오전 9시32분 롯데관광개발은 전일대비 30원(0.32%) 오른 9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4분기(9~12월) 카지노 순매출은 519억원으로 2분기 연속 500억원대를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의 2023년 연간 카지노 순매출도 1523억원으로 2022년보다 248% 급증했다.
특히 12월에는 외국인 투숙만 1만5333실로, 12월 전체 투숙객의 58%를 차지해 코로나19 외국인들의 제주도 방문이 줄잇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4.1% 큰 폭 상승한 수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올해에는 제주 단체관광객의 본격적인 방문과 함께 제주 해외직항 노선의 원상 회복이 현실화하면서 더 강한 실적 랠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