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https://thumb.mt.co.kr/06/2023/12/2023122815573434270_1.jpg/dims/optimize/)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근로자 10인 이상의 전국 2만1081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총 169만9674명으로 전년대비 1.1%(1만825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COVID-19) 영향 이후 최근 2년간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12대 주력산업의 산업기술인력 현원은 총 112만8489명으로 전년대비 1.2%(1만2963명) 증가했다. △반도체 4.8% △바이오·헬스 4.1% 등 관련 산업의 증가율이 높았다. △섬유 △조선 △디스플레이 산업만 전년대비 감소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인인력은 전년대비 2.1%(3183명) 증가한 15만3861명이며 채용인력은 전년대비 1.9%(2734명) 증가한 14만5574명이다.
구인인력 중 경력자는 2.1%(1776명) 증가한 8만4111명, 신입자는 2.1%(1395명) 증가한 6만9290명이다. 2018년 이후 경력자 구인비중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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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인력의 경우, 전년대비 기준 경력자는 4.4%(3313명) 증가했으나 신입자는 0.9%(617명) 감소했다. 경력자 채용인력 비중은 지속 상승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