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로스' 포스터 /사진=뉴스1
28일 뉴스1, 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영화 '크로스'의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년 2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크로스'의 개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공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 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작품이다.
'크로스'는 당초 내년 설 연휴 개봉 예정이었으나, 전혜진이 남편상을 당한 것을 고려해 개봉 시기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더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정오이며 1차 장지는 수원연화장, 2차 장지는 경기 광주 삼성엘리시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