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https://thumb.mt.co.kr/06/2023/12/2023122622062881060_1.jpg/dims/optimize/)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4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은행에서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은행 직원이 A씨를 제지해 분신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A씨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플라스틱 우유 통에 휘발유를 담은 뒤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