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에버턴과 경기서 히샤를리송의 선제골에 환호를 하고 있다. 2023.12.25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한국 시간) EPL 선수 중 인스타그램 팔로워 톱20 순위를 공개했다.
매체는 "토트넘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은 한국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뿐 아니라 패션 등 다른 관심사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더 선' 홈페이지 캡처
전체 1위는 6320만명의 팔로워를 기록 중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집트)가 차지했다. 더 선은 "살라가 프리시즌 때 휴가지에서 찍은 복근 사진을 자주 올리는 게 팔로워 1위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했다.
이어 △2위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노르웨이) 3720만명 △3위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벨기에) 2460만명 △4위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날·브라질) 2320만명 △5위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프랑스) 2310만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