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진=LG유플러스
내년 CES는 'All Together, All on'을 주제로 AI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UAM(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우선 모빌리티 전문 업체를 포함해 글로벌 기업 전시관을 찾아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이어 AI 전략 수립 및 서비스 로드맵 고도화를 위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광고, 커머스, 보안 등 AI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산업 사례 중심의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한 U+3.0의 4대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AI와 모빌리티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CES 2024 참관을 통해 회사의 현재 기술 역량을 점검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사업자와 제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