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악화로 지난 10월4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던 위니아는 지난 19일 회생법원으로부터 M&A 진행과 매각 주간사 선정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회생 계획이 인가되기 전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M&A를 추진해 회생채권을 조기 변제하고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위니아 관계자는 "신속한 M&A로 회생 계획을 조기에 종료할 계획"이라며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영업활동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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