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업 팁스는 민간운영사가 투자한 유망기업을 정부가 다시 평가해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PR 기술은 충전기의 카메라를 이용,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는 기술이다. LPR 카메라를 적용한 충전기는 해당 데이터를 서버에 연동, 운전자가 주차를 함과 동시에 사용 승인이 된다. 별도의 카드 태그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셈이다. PnC(Plug and Charge)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전기차 충전기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접목한 새로운 타입의 200kW급·350kW급 충전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차세대 초급속 충전기를 전국 주요 지역과 충전 소외 지역까지 보급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차저가 개발 중인 차세대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사진제공=이지차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