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족 인기...백설 '육수에는 1분링' 42만개 판매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3.12.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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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육수에는 1분링'. /사진제공=CJ제일제당백설 '육수에는 1분링'. /사진제공=CJ제일제당


겨울철 집에서 직접 국물 요리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CJ제일제당 (312,500원 ▲2,000 +0.64%)이 만든 간편 육수 내기 제품 '육수에는 1분링'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3개월 만에 42만개 판매됐다. 지난달 홈앤쇼핑과 진행한 첫 홈쇼핑 생방송에서 단시간에 1억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렸다.



육수에는 1분링은 간편 조리 트렌드를 고려해 만든 편의형 조미료다. 기존 동전 형태 제품과 차별화된 '링' 타입으로 1분만에 빠르게 녹아 진하고 깊은 육수를 완성한다. 멸치디포리 육수, 사골 육수 2종으로 원하는 요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빨리 녹기 때문에 국물 요리 외에도 조리 시간이 짧은 볶음이나 조림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멸치디포리, 사골 등 핵심 원재료가 전체 원물 원료 중 80% 이상으로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7일까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1 행사를 진행하며, 하나로마트에서는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수에는 1분링은 이름 그대로 단 1분 만에 간편하게 깊고 진한 육수를 낼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인기가 뜨겁다"며 "홈쇼핑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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