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4,230원 ▼130 -2.98%)(대표 김성언·이하 바이브)는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NHN DATA(대표 이진수)와 협업해 '세상의 취향 2023' 리포트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리포트에서 2023년을 결산하는 4대 트렌드로 △재팬 로맨스 △절약사회 △내돈편살(내 돈 주고 편히 살자) △도파민 양극화를 제시했다. 각 트렌드 마다 현황 소개, 세부 분석, 향후 전망 등으로 내용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트렌드를 읽을 수 있게 했다. 데이터를 더해 '10가지 분야별 2023년 인기 키워드'도 함께 소개하며 인사이트를 더했다.
일본여행 관련 언급량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급증해 '국내여행'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여행 관련 장소로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여행지가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이 외에 차세대 여행지로 홍콩, 발리, 스위스, 세부 등이 주목받고 있다며 내년 해외여행 트렌드를 예측했다.
이번에 발표한 '세상의 취향 2023'의 자세한 내용은 바이브 썸트렌드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NHN DATA의 다이티 블로그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NHN DATA와의 협업을 총괄한 윤순호 썸트렌드 팀장은 "이번에 발행한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내년 필요한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데이터 관련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썸트렌드는 온라인 공간 속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이다. 현재 썸트렌드는 마케터, 대학생, 기자 등 다양한 이들이 활용하고 있으며, 범용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 어스(Sometrend Us)',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썸트렌드 클라우드(Sometrend Cloud)' 등 다양한 서비스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