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와 배우 정우성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09.18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20일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더플래닛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30%·5320원)까지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됐다. 전날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며 1일 간 거래가 정지됐지만 이날 거래가 재개되자 마자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이후 7거래일 연속이다. 이 기간 주가는 524% 급등했다.
유상증자 신주 가격은 3185원으로 이정재가 100억원, 정우성이 2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신주 상장일인 오는 28일까지 현재 주가가 유지된다면 두 사람의 주식 평가액은 각각 728억원, 146억원으로 7배 이상 높아진다. 유상증자 신주의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