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20일 오전 9시36분 대유에이텍은 시가를 1130원에 형성하고 이보다 93원(8.23%) 오른 1223원을 기록 중이다.
3대 1 무상감자는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것으로, 감자 이유는 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이에 따라 대유에이텍 주식 수는 종전 1억1619만여주에서 3873만여주로 줄었다.
유상증자 대상은 계열회사인 동강홀딩스, 푸른산수목원, 대유하늘과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의 자녀인 박은희 씨와 박은진 씨다.
경영난에 빠진 대유위니어그룹이 대유에이텍만은 핵심 계열사로 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