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모습./사진제공=군포시의회
삭감한 예산은 전체 0.4% 수준이다. 시의회는 시가 긴축재정 방침에 따라 사업 대부분을 축소했으나 일부 예산 상황에 맞지 않게 증액하거나 과도하게 편성한 부분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길호 의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을 준비하는 정례회여서 시의원들이 심의에 더 집중한 것으로 안다"면서 "심의 및 시정 요청 결과를 시가 잘 반영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내년에도 더 나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