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으로 호박 사볼까"…STO 관련주 동반 급등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3.12.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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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 '야요이 쿠사마' 호박. /사진제공=열매컴퍼니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 '야요이 쿠사마' 호박. /사진제공=열매컴퍼니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조각 투자 시장이 열리자 토큰 증권(STO) 관련주도 동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26분 기준 증시에서 비유테크놀러지 (229원 ▲6 +2.69%)는 가격상한폭까지 오른 574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티센 (5,070원 ▼10 -0.20%)(9.27%), 우리기술투자 (8,620원 ▼80 -0.92%)(3.02%), 케이옥션 (4,285원 ▼15 -0.35%)(2.14%), 갤럭시아에스엠 (2,190원 ▼5 -0.23%)(1.86%) 등도 동반 강세다.

이날 STO 관련주들이 급등한 건 조각 투자 1호 작품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전날 열매컴퍼니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인 야요이 쿠사마 '호박'의 청약을 시작해 청약 당일 한 시간 만에 목표 모집 금액인 12억3200만원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청약은 이달 22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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