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운드바 신제품 이미지. / 사진 = LG전자 제공
스피커 동시 활용 등 TV와 연계한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입체 사운드를 풍부하게 강화한 제품이다.
대표 모델인 S95TR은 LG전자의 프리미엄 TV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고, 음질 저하 없이 생생한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돌비애트모스, DTS:X 등 입체음향기술은 물론 고품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하는 HDMI 인핸스드 오디오 리턴 채널(eARC)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올레드(OLED)·QNED TV와의 활용성이 높은 사운드바 신제품 2종(SG10TY, S70TY)도 선보인다. LG 올레드 에보(G 시리즈) TV의 벽밀착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최대 출력은 420W다.
이정석 LG전자 오디오사업담당 전무는 "LG 사운드바는 프리미엄 LG TV와 디자인·기능이 완벽하게 어울린다"라며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입체 음향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