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지오비전 퍼즐'이 지난해 인구 이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잠실 롯데월드몰과 에비뉴엘 잠실점이었다. /사진=지오비전 퍼즐 캡처](https://thumb.mt.co.kr/06/2023/12/2023121906504952243_1.jpg/dims/optimize/)
19일 SK텔레콤 (51,300원 ▼400 -0.77%)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지오비전 퍼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4일부터 이틀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잠실 롯데월드몰'과 '에비뉴엘 잠실점'으로 나타났다. 이어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코엑스몰' '반포쇼핑타운' '더현대 서울' 순이었다.
지오비전 퍼즐은 거주·이동·체류 관련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SK텔레콤 데이터 플랫폼이다.
지역 기준으로는 강남역 주변의 서초구 서초동과 강남구 역삼동 방문객이 가장 많았고 송파구 신천동, 서초구 반포동, 송파구 잠실동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 기준으로는 강남역 주변의 서초구 서초동과 강남구 역삼동 방문객이 가장 많았고 송파구 신천동, 서초구 반포동, 송파구 잠실동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지오비전 퍼즐 캡처](https://thumb.mt.co.kr/06/2023/12/2023121906504952243_2.jpg/dims/optimize/)
30대는 송파구 신천동, 서초구 서초동, 송파구 잠실동 등을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는 서초구 서초동을 가장 많이 찾았다.
평소(주말 기준)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 붐비는 지역 1위는 중구 남산동이었다. 이어 중구 회현동, 종로 효제동 등이 뒤를 이었다. 명동 일대 방문자는 최대 3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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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를 볼 수 있는 신세계 (154,700원 ▼2,000 -1.28%)백화점이 위치한 중구 회현동을 방문한 10·20세대 방문객은 평소 대비 각각 7배, 4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