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도 녹였다…라파스,청소년 기관에 1천만원어치 후원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23.12.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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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보호위탁 청소년 시설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기부

라파스 오필진 브랜드사업본부장(왼쪽), 나사로 청소년의집 정미경 교사가 지난 17일 보호위탁 청소년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제품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나사로 청소년의집라파스 오필진 브랜드사업본부장(왼쪽), 나사로 청소년의집 정미경 교사가 지난 17일 보호위탁 청소년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제품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나사로 청소년의집


중견 바이오기업 라파스 (13,980원 ▲400 +2.95%)가 연말을 맞아 경기도 양주 '나사로 청소년의집'에 1000만원 상당의 자사 피부개선 제품을 기부했다.

라파스는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친 지난 17일 보호위탁 청소년들이 머무는 나사로 청소년의집을 찾아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시가로 1000만원 어치다. 나사로 청소년의집은 기부받은 제품 총 2080개를 보호위탁 중인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사로 청소년의집은 아동복지법에 의거, 불량 행위를 하거나 불량 행위를 할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교육하는 아동보호 치료시설이다.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미세 바늘) 특허를 가진 바이오 기업이다.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는 머리카락 1/3(3분의 1) 굵기 마이크로니들에 항균·항염 성분 등을 넣은 패치 형태의 피부케어 제품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2024년 '새로운 출발, 트러블 없는 산뜻한 새 출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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