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인맥 자랑?" 블핑 리사, 이재용 딸과 포착…임세령도 함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3.12.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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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쩨파이 공식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사진=쩨파이 공식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원주씨와 함께 태국의 한 유명 식당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태국 미슐랭 셰프 쩨파이(Jay Fai)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쩨파이에 따르면 블랙핑크 리사는 최근 셰프 쩨파이가 미슐랭 스타를 7년 연속 받은 것을 축하하는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심 관계자들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셰프 쩨파이는 2017년부터 미슐랭 스타를 받아오고 있는 태국 최초이자 유일한 길거리 음식점이다. 쩨파이 식당에는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을 비롯해 애플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 등은 물론 국내 유명 아이돌들이 방문한 바 있다.

특히 리사가 참석한 사진에는 이원주 임세령 모녀가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분홍색 티셔츠와 데님에 연한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임세령 이원주 모녀는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리고 검정 톱을 입고 있다.



리사와 이원주씨의 친분은 앞서 알려진 바 없다. 최근 미국 LA에서 진행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블랙핑크 로제가 이원주씨와 나란히 앉아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지난 7월 임세령 부회장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함께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 제럴드 구이엇이 마련한 자리에 함께 참석한 바 있다. 리사가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이기도 하다. 리사는 SNS 사진을 통해 제럴드 구이엇과 함께 해외여행을 즐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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