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삼성벤처투자 주도로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플럭스벤처스, 중소기업은행, 대교인베스트먼트가 신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빅베이슨캐피탈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메이아이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80억원을 넘어섰다.
메이아이는 공간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영상 처리 인공지능 솔루션 '매쉬(mAsh)'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매쉬는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성별, 연령대, 동선, 체류 시간, 행동, 상품과의 인터렉션 등을 분석해 오프라인 공간과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현대차그룹, SK텔레콤, 교보문고, 신세계, 이랜드리테일 등을 고객사로 유치하고 있다.
박준혁 메이아이 대표는 "메이아이가 보유한 영상처리 AI 기술력과 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 분석 전문성, 그리고 사업화 역량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글로벌 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 분석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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