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에이, 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3.12.14 20:22
글자크기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인에이(대표 김현철)가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에서 신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에인에이(오른쪽)가 '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에인에이(오른쪽)가 '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에인에이는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 수출하는 기업이다. 중국, 러시아,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폴란드, 베트남, 타이완, 멕시코 등 해외 10여 개 국가에 활발한 수출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LED LIGHT THERAPY 기술을 이용한 생활밀착형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의료기기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에인에이는 지난 10월 근적외선 온열 매트리스 듀오레i 출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듀오레i는 근적외선 온열 매트리스로서 기존 근적외선 침대의 단점인 온열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을 신기술로 보완한 혁신제품이다.



근적외선은 미항공우주국(NASA)이 식물성장실험을 돕기 위해 이용하다가 인간의 상처치유에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으며, 이후 혈액순환, 면역력강화, 피로회복, 항균작용 등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 우주인들의 건강유지 및 치료요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근적외선은 피부 피하층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다양한 질병치료에 응용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의료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듀오레i는 근적외선과 동시에 신기술인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코튼망사발열체'를 사용하여 근적외선과 원적외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개념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탑재했다. '코튼망사발열체'는 면실을 격자모양으로 직조한 후 탄소를 함침한 소재로서 전기에너지가 원적외선으로 바뀌어 방출되어 몸속에 침투, 열을 발생시켜주는 기술이다. 기존의 근적외선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된 온열효과를 중점적으로 낼 수 있으며,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사계절 사용가능한 헬스케어 매트리스다. 근적외선과 원적외선을 동시 방출하는 매트리스로 '적외선 온열마사지 매트리스 특허 제 10-2279450호'를 획득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에인에이 관계자는 "기존에 별도의 시간을 내어 케어를 받아야 하는 의료기기가 아닌 집에서 편히 누워 휴식을 하면서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듀오레i 제품 출시로 헬스가전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