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2세 조규석·최지현, 사장 승진…경영 전면에

머니투데이 박미리 기자 2023.12.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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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형·최지선, 부사장 승진

삼진제약 2세 경영인 4명이 2년만에 사장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조규석 부사장(경영관리 및 생산 총괄)과 최지현 부사장(영업 마케팅 총괄)이 각각 사장으로, 조규형 전무(영업 총괄본부장)와 최지선 전무(경영지원, 기획,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진제약 (19,800원 ▼10 -0.05%)은 1941년생 동갑내기인 조의환 회장, 최승주 회장이 공동 창업한 회사로, 이들 4명은 2세들이다. 삼진제약은 그 동안 2년마다 2세들을 승진시켰다. 양측의 승진 보폭도 맞춰왔다.



특히 조규석 사장과 최지현 사장은 올해 초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하기도 했다. 현재 삼진제약 대표직은 전문경영인인 최용주 사장이 맡고 있다. 이번 승진으로 두 사람은 최 사장과 보폭을 맞춰 삼진제약 경영을 이끌게 됐다.

◇삼진제약
<승진>
▷사장 △조규석 △최지현
▷부사장 △조규형 △최지선
▷상무이사 △이순환
▷상무보 △신기섭 △조규진 △진창화
▷이사 △강지욱 △윤석진 △김진철
▷부장 △강경모 외 12명
▷차장 △오대선 외 24명
▷과장 △이재환 외 11명
▷대리 △박성욱 외 18명
▷주임 △ 양자문 외 22명
▷수석 Ⅰ △장희만 외 1명
▷수석 Ⅱ △조철희
▷책 임 △안진영 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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