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 (6,010원 ▲10 +0.17%)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년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빅데이터와 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연구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외국 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빅데이터 시각화 소프트웨어 시장에 자체 솔루션을 출시해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 최초 AutoML플랫폼인 와이즈프로핏을 출시하는 등 소프트웨어 보급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와 IT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위세아이텍은 와이즈프로핏 출시 이후 가천대, 국립강원대, 국립군산대, 성신여자대, 숭실대, 한국항공대 등 대학에 제품을 기증하며 데이터 및 AI 산업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에도 선정돼 ICT 신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지난 33년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책임감을 보여주신 위세아이텍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위할 위, 세상 세 '세상을 위한다'라는 사명처럼 앞으로도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