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다사랑치킨', 2023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3.12.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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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대표 박주성)의 치킨 프랜차이즈 다사랑치킨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에서 유망 브랜드(치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사랑 권문재 부장(오른쪽)이 '2023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다사랑 권문재 부장(오른쪽)이 '2023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기업가치를 향상하고 경영혁신을 실현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1993년 개점 이후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다사랑치킨은 순수 국내산 닭을 숙성해 맛을 낸 치킨을 필두로 전북 익산 신동 대학로의 작은 치킨집에서 시작돼 전국 프랜차이즈로 성장해왔다. 이에 현재 신동 대학로의 다사랑치킨 1호점인 익산 원광대점은 '다사랑 사거리'가 고유명사처럼 통용될 정도로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사랑치킨은 고유한 맛과 고객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정직 △상생 △창의 등 3가지를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약속으로 삼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정직'은 언제나 투명 경영을 끊임없이 발전하는 다사랑이 되겠다는 약속이다. '상생'은 가맹점의 수명이 곧 브랜드가치이기에 함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다. '창의'는 첫 고객이 100년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신메뉴를 개발해 나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다사랑치킨의 메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프라이드치킨은 다사랑 특유의 풍미를 느끼기 가장 좋은 메뉴다. 프라이드·양념치킨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화살치킨은 고추기름으로 볶은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최근 출시된 신메뉴 '블랙버스터'는 숙성된 간장소스와 더블토핑이 어우러진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매직'은 달콤한 소스와 2가지 토핑의 조화로 이뤄져 여운있는 맛을 선사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고유한 맛과 고객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100% 국내산 닭고기와 우리 농산물 사용, 양질의 재료 등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HACCP, ISO 9001, ISO14001 인증을 취득해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맛과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다사랑은 '온 국민 다사랑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 환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주성 다사랑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명실상부 전국적인 치킨 프랜차이즈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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