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직원이 치우잖아" 주차칸에 카트 '휙'…병원서 웃통 깐 문신 조폭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3.12.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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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더영상] 첫 번째는 '쇼핑카트 주차칸에 버리고 가는 민폐 손님'입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안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자신이 이용한 쇼핑 카트를 주차 자리에 던져 놓고 가는 중년 여성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여성은 항의하는 시민에게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이 여성은 "아니 직원이 치우지 않나"라고 불쾌함을 드러내기까지 했는데요. 여성은 불만을 드러내면서도 카트를 치우고 이내 차로 사라졌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를 듯" "길 막고 물건 싣는 거 보고 알아봤다" "세상 참 부끄럽게 사시는 분이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3월 서울 모 병원에서 난동을 피운 20대 MZ조폭. /영상=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지난 3월 서울 모 병원에서 난동을 피운 20대 MZ조폭. /영상=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두 번째는 '문신 가득한 상의 탈의 MZ 조폭' 영상입니다. 지난 13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강력범죄수사대는 공동감금, 공갈·협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3명과 30대 남성 1명 등 4명을 지난달부터 차례로 구속해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이른바 MZ 조폭으로 피해자가 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여자친구를 찾아가 섬에 팔아 버리겠다" "나 빵 가봤자 금방 나오고 아니면 후배 시켜서 반드시 아킬레스건을 끊어 버리겠다"며 협박을 일삼았습니다. 이들은 서울의 한 병원에 찾아가 상의를 탈의한 채 난동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는 피의자들의 계속된 변제 협박에 극심한 공포를 느낀 나머지 지난 4월 말쯤 서울 한강 다리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보복이 두려워 피해 신고를 꺼리는 범죄피해자들에게 피해자 보호조치 등을 약속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RDAJT 크리스마스 전등/사진=페이스북 갈무리ERDAJT 크리스마스 전등/사진=페이스북 갈무리
세 번째는 '72만426개 조명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 영상입니다. 지난 13일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뉴욕주 주거 도시 유니온 베일에 거주하는 팀 게이 가족은 자녀들 이름 머리글자를 딴 'ERDAJT 크리스마스 전등'을 집과 집 주변에 도배하다시피 했는데요. 이들이 이용한 조명 수만 무려 72만426개. 이 가족은 2012년 34만6283개 조명으로 주거용 건물 조명 분야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에 이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언뜻 보기에 아름답지만, 모두에게 환영받는 건 아닙니다. 이웃들은 이 시설 때문에 외지인들이 물밀듯이 들어와 마을을 엉망으로 만든다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지역 안전 문제도 제기됐는데요. 소방관 조셉 카일은 "긴급 출동해야 할 일이 발생했을 때 차량 이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합니다. 팀 게이 가족은 이런 논란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이씨는 "당신이 5만명에게 행복을 주는 대신 10명, 20명으로부터 불평을 듣는다고 치자. 이 정도면 공정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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