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채널S '놀던 언니' 방송화면
지난 1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프로그램 '놀던언니' 3회에서는 나르샤가 이지현에 "언니"라고 부르다가 나이를 듣고는 겸연쩍어하며 진짜 나이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르샤는 올해 나이 41세다. 이지현보다 1살이 많다.
방송인 현영, 정가은, 배우 이시영, 선우선 /사진=머니투데이 DB
선우선은 1980년생으로 활동했으나 1975년생임이 밝혀졌다. 선우선은 2011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활동 나이를 속인 것을 알렸고 해당 방송에서는 '연예인의 숙명, 활동 나이 따로 원래 나이 따로'라는 자막이 삽입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많은 동안 스타들이 나이를 어리게 속여 활동했다. 1981년생이었지만 실제로는 1978년생이었던 배우 이지아, 1988년생이 아닌 1985년생이었던 배우 서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이선호와 동갑내기 커플로 출연했으나 1982년생이 아닌 1979년생이었던 배우 황우슬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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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살이나 속이고 활동했던 스타도 있다. 1990년대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했던 이가이는 활동 당시 1978년생으로 프로필에 표시했으나 실제 나이가 68년생임이 알려지면서 팀에서 탈퇴했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가이 /사진=머니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