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https://thumb.mt.co.kr/06/2023/12/2023121209121273100_1.jpg/dims/optimize/)
12일 오전 9시 12분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 (15,220원 ▲90 +0.59%)은 전 거래일보다 590원(3.45%) 오른 1만7670원에 거래 중이다. 내년 턴어라운드(반등)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호평 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내년 매출 성장률은 해외브랜드 10%, 국내브랜드 8%, 코스메틱 12%, 자주 3%를 달성할 것"이라며 "신규 브랜드와 중점 브랜드의 활약을 바탕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코스메틱은 해외에서의 견조한 매출로 하이 싱글 성장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말 런칭한 2개 브랜드 합산 매출이 100억원대를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국내브랜드의 경우 톰보이 및 고급 소재 브랜드(델라라나, 일라일) 위주 두 자릿 수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