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공백기 길어질 때 불안…우울하고 힘들었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12.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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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이전까지 공백기가 길었다며 당시 불안했다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온 거니?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한선화가 출연했던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술도녀') 시리즈를 언급하며 "소위 난리가 났다. 선화가 제대로 임자를 만났구나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선화는 "13년동안 연기를 해왔는데, 개인적으로 내가 여태 노력해왔던 시간과 나의 방법들이 (대중과) 통하는 지점이 아니었나 싶다. 감사하다. 저를 또 한 번 성장하게 해준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신동엽은 "작품 활동을 하며 불안할 때가 있느냐"고 물었고, 한선화는 "공백기가 길어질 때 불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생각보다 공백기가 길었다. 될 듯 안 될 듯 하던 작품이 '술도녀' 전에 두 세 번 정도 있었다.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버스를 타고 혼자 땅끝마을에 갔었다. 부산 가서 가족들 품에서 쉬고 있는데 회사에서 연락이 온 게 '술도녀'였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그러면서 "다 때가 있는 것 같고, 인연인 것 같다"며 "드라마 촬영 끝난지 이제 딱 한 달 됐는데, 노니까 슬슬 불안하다. (다음 작품은) JTBC '놀아주는 여자'다. 오픈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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