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고1 때 유급 위기…지갑 훔쳐서 가출→연예인 됐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12.11 19:45
글자크기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캡처


배우 이선빈이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가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부여 흑거미 VS 해운대 완빵 (feat. 이선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캡처
영상에서 이선빈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활발하고 까불고 장난기 많았다. 제가 있는 반이면 응원 상이든 뭐든 공부 빼고 상은 다 받았다"고 떠올렸다.

이에 김대희는 "오늘 처음 봤는데 진짜 성격이 좋아 보인다. 아주 털털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선빈은 "(그런데) 고3 때 가출해서 연예인이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선빈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뮤지컬을 했었다. 대학로에서 아동극 주인공을 했었다"며 "내가 그것 때문에 학교를 너무 못 나가니까 유급이 될 뻔했다. 그래서 꿈을 찾았는데도 2학년 때 뮤지컬을 못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캡처
이어 "난 이제 꿈을 찾았는데, (열정을) 봐 버렸는데 못 하니까 (답답했다)"라며 "그래서 엄마한테 편지 써 놓고 가출했다. 집에 있는 동전 지갑이랑 이런 거 제가 훔쳐갔다. 고등학교 때 뮤지컬을 해서 처음에는 가수 연습생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대희는 "꿈을 위한 용기가 가상하다"며 "과정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좀 그렇지만, 그 꿈을 향한 도전 정신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