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러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튜브 채널의 소유권을 매매하는 채널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소셜거래소는 채널의 지분을 기업처럼 분할해 누구나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소셜러스는 자체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채널의 현재, 미래 가치를 평가하고 채널 소유자의 비전, 성장 전략을 분석 제공해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채널의 소유권을 보유한 구매자는 특별한 비공개 행사 초대, 향후 소유권 재거래 등도 가능하다.
한정진 소셜러스 팀장은 "유튜브 채널을 개인이 소유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소유해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토대를 쌓았다"며 "올해 인수한 일본 유튜브 빅데이터 플랫폼 튜버스의 브랜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