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경기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상담부스에서 피해자들이 지해지원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포항시 찾아가는 상담소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는 포항시 북구청, 오는 22일까지는 포항시 남구청에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경우 사전예약을 하면 자택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