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아프리카 복싱 챔피언에게 심하게 맞아…져서 분하다"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12.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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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사진=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


방송인 기안84가 아프리카 한 지역의 복싱 챔피언과 경기를 치렀다.

지난 10일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의 마다가스카르 여행 4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수영과 해변 러닝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아프리카 복싱 경기장을 발견했다. 복싱 관계자는 구경 중이던 세 사람에게 경기 출장을 제의했고, 기안84와 덱스는 이를 받아들였다.
/사진=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사진=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
기안84는 거구의 남성과 대결을 펼쳤다. 속수무책으로 당한 기안84는 "이 사람이랑 펀치 섞다가는 실려 나가겠다 느낌이 들었다"며 "빈틈이 없고 힘이 너무 좋더라. 나중에 들으니 이 지역 챔피언이라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경기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내려왔다"며 "처음엔 그냥 덩치 큰 배 나온 아저씨로 보였다. 처맞긴 했지만, 챔피언과 경기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 대도 못 먹이고 일방적으로 져서 분하긴 하다"고 덧붙였다.



복싱 경기 후 기안84 일행은 바닷가재 요리를 먹으러 갔다. 배부르게 먹은 뒤 한화 약 11만6000원을 낸 기안84는 "만약 이 정도 양을 서울 강남에서 먹었으면 한 마리에 12만원이었을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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