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상의 탈의에 만족한 장도연…"난 너무 좋아, 동생"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12.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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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사진=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


방송인 장도연이 해변에서 상의를 벗는 덱스 모습에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의 마다가스카르 여행 4일 차 일상이 그려졌다.

마다가스카르 해변을 둘러보던 덱스와 기안84는 버려진 통나무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통나무 무게 들기에 승부욕을 보였고, 상의를 벗은 뒤 통나무를 들기 시작했다.



기안84는 덱스와 함께 통나무를 든 뒤 갑자기 덱스에게 통나무를 넘기고 손을 뗐다. 졸지에 홀로 통나무를 짊어진 덱스에게 기안84는 "스쾃 10개"라고 외쳤다.

황당한 상황에서도 덱스는 거침없이 스쾃을 시작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보던 장도연은 "내가 (이걸 보며) 좋다고 말하면 이상해질 수도 있다"면서도 "난 너무 좋아, 덱스 동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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