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
지난 10일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3'(태계일주)에서는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의 마다가스카르 여행 4일 차 일상이 그려졌다.
마다가스카르 해변을 둘러보던 덱스와 기안84는 버려진 통나무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통나무 무게 들기에 승부욕을 보였고, 상의를 벗은 뒤 통나무를 들기 시작했다.
황당한 상황에서도 덱스는 거침없이 스쾃을 시작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보던 장도연은 "내가 (이걸 보며) 좋다고 말하면 이상해질 수도 있다"면서도 "난 너무 좋아, 덱스 동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