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은 물에 빠진 에르메스를 포기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백지영은 유튜브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고, 제작진은 "연말이라 선물을 준비했다"며 에르메스 버킨백 복원 상품권을 건넸다.
앞서 백지영은 지난 10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가진 가방 중 가장 비싼 가방이라며 과거 1500만원에 구입한 에르메스 버킨백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누리꾼들은 "돈이 홍수 난 거처럼 통장에 들어오나 보다" "연예인이라 돈이 썩어 남아도는구나" "돈 잘 벌어서 좋겠다", "명품이 아니라 사치품", "쓰잘머리 없는 데다가 돈 썼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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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지영은 "자랑거리는 아니었다. 그게 저의 자랑거리는 아니었으니 오해는 말아달라"고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가방을 본 전문가는 "물에 반 정도나 어느 정도 부위가 닿으면 힘들었을 텐데 다 담가서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수선 기간은 총 4주에서 6주로 다 손으로 해야 한다고. 수선비는 150만원이었다.
백지영은 "엄청 비싸다"면서도 "가방 가치 생각했을 때 그 정도 들여야지. 벌이다 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