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지난 7월17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8일 TJ미디어는 올해 1월1일부터 12월4일까지 TJ노래방 결산 차트 집계 결과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가 올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른 곡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발표된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는 6월 말부터 2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차트 정상에 가장 오래 머무른 곡에 선정됐다. DK의 '심(心)'과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그 뒤를 이었다.
댄스곡 부문에서는 고음 챌린지로 화제가 됐던 아이브의 'I AM'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밖에도 뉴진스의 'Ditto' 'Hype boy'와 (여자)아이들의 '퀸카(Queencard)'가 순위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