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thumb.mt.co.kr/06/2023/12/2023120815520942755_1.jpg/dims/optimize/)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주찬이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김주찬은 6경기에 나와 3골을 기록했고, 이 중 2골은 팀에 승리를 안긴 결승골이었다. 이를 토대로 해당 기간 라운드 베스트11와 MOM에 각각 2회, 3회 이름을 올렸다.
한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이다.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